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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년 6개월동안 중국 개발자와 같이 일을 하면서 중국의 개발자 문화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에 대한 주관적인 내용을 적을까 한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으로 진출하여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계획한다.
만약, 내가 한 회사의 CEO라면 절대 쓰지 않을 것이다. 이유는??

1. 잘못에 대한 인정을 절대 하지 않는다.
    중국 개발자들은 본인이 실수하거나 잘못한 내용에 대해서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이는 중국 문화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자존심 = 목숨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속으로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할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상대방에게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변명을 찾고 그 변명이 안통하면 또 새로운 변명을 찾는다.
    사실 이는 나중에 자존심의 문제로 발전할 수 있으면 퇴사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2. 받은 것만 한다.
   이건 어떤 면에서는 장점일 수 도 있다. 문제는 이것만 하면 다른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대로 한다는 것이다. 같이 일하다 보면 항상 마지막 10% 정도가 부족함을 느낀다.
   이 내용은 중국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왕중추의 "디테일의 힘"이라는 책에도 잘 나타나 있다.

3. 이직이 잦다.
   회사가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회사를 떠날 수 있다. 중국에서는 이직을 하게 되면 현재 받는 월급의
   2배는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처럼 원천징수영수증을 기본으로 하는 연봉상승이 아니라 전달 월급을
   기본으로 하는 상승이다. 조금 배웠다 싶으면 새로운 곳으로 더 많은 월급을 받으려 옮긴다.

4. 소통의 어려움
   아무리 통역사를 쓴다고 해도 제대로 통역될리가 없다. 통역사가 어느 정도 프로그램 능력을 갖쳐야 대화가
   가능하다. 문제가 생겼을 때 해당 내용을 들여다 보면 통역의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2~3번 버그가
   나타나고 나서 본인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을 들어보면 이는 최초에 내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내용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5. 뒤끝이 있다.
   앞에서는 술을 마시면서 웃지만 속으로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다. 그 뒤끝은 언제 튀어나올지 모른다.
   만약 지금은 관계가 좋더라도 본인들이 생각하는 펑요(가까운 친구)가 아니라면 언제든지 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 중국에서 친구가 되기에는 쉽지 않다. 더군다나 회사는 이해관계가 얽힌 집단아닌가?
   앞에서 웃더라도 뒤를 조심해라. 솔직히 터놓고 대화하자는 말은 통하지 않는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앞의 글은 순전히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물론 중국 개발자들에게도 장점은 있다. 그러나 중국 개발자들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획하는 CEO 가 있다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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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ungkyu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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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저번주 금요일 이었죠..^^
그날은 또 중국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기도 했죠..

집에 도착하자 마자 걸려온 전화 한통~~

"안승규씨시죠? 집에 계시나요? 지금 케익 배달될겁니다."

오.. 내 생일을 기억하시고.. 에이콘에서 직접~~..

씨에씨에.. 부사장님.. 탱큐 에이콘..

이거 정말 왕부담.. 다시 책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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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항공분야에서는 제일 뛰어나다는 베이징항공항천대학 도서관 앞에서 찍은 사진..
이 대학 공원 지하에는 넓은 실험실이 있다고 하던데.. 사실인지는 확인이 안된다.
아무튼 중국이 우주선을 쏘아올린 만큼 항공기술에서는 최고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도서관앞까지는 학생들만 갈 수 있는데 몰래 학생인척하고 들어갔다.
나를 검사안하는거 보니까 학생처럼 보이나? 음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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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메일은 skanddh@gmail.com 입니다.
어제 안 사실인데 중국에서는 www.ahnseungkyu.com 이 접속이 안된다네요..
중국정부의 정책때문인것 같아요.. 검열정책..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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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커밍에 위치한 최고급 일본식 레스토랑 카니하우스..
한국분이 운영하시는 레스토랑인데 일반 한인분들과는 다르게 가족단위의 미국인들을 타켓으로 한 레스토랑이다.
사실 이 곳은 동서(처제의 남편)가 매니저로 있으면서 동서의 이모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벌써 4호점이라니 대단하신 분들이다..

고급 레스토랑이라 가족 단위로 가면 조금 비싸지만 맛과 서비스는 최상~~
애틀란타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하니 한 번 기회가 되면 꼭 들러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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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느지형인지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차안에서 라이트형제 기념공원을 지나가다 사진에 담아봤다..

라이트형제 스펠링이 Wright Brothers 라는거..
Light 인줄 알고 괜히 잘난척하다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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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처형댁의 동네 수영장에서.. 여긴 동네안에 야외수영장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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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초저녁에 찍은 주변 풍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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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칠리핫도그와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면서 거리를 걷고 싶었는데..

히~~ 다 해봤네..

我老婆给我跟她的妹妹照相,所以照片里没有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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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뒤쪽 거리인 브로드웨이 31번가 동쪽 도로..
여긴 한국 식당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다.
또한 미국에서 이쁘다는 사람들은 다 이거리를 지나가는거 같다..^^ (한국사람 외국사람 다 포함해서)
맛있는 한국 음식을 먹고 싶다면 브로드웨이 31번가 EAST 로 오세요~~
(갑자기 EAST 인지 SOUTH 인지 헷갈리네..ㅠㅠ)

단, 뉴욕거리에서 조심해야 할 거 하나..
조카가 봉지를 "뻥"하고 터트렸는데 사람들이 총소리인줄 알고 다 놀란 눈으로 쳐다보더라고요..
절대 뉴욕에서는 봉지 터트리지 마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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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에서 찍은 가족 사진..
그 기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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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Empire State Building)을 배경으로 뉴욕 거리에서 한장 찰칵..

뉴욕은 정말 사람이 많다.. 미국에 와서 이렇게 사람 붐비는 건 처음 경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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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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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죽이 잘맞는 조카 모세스~~  (근데 모세는 17살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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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올림픽 냐오챠오 주경기장 앞에서 찍은 사진..
아.. 나만 어색해~~.  병아리들 뭐하고 있을까?

핸드볼 예선전을 볼려고 했는데 표값을 800 위엔이나 불렀다. 날강도들...
그래서 그냥 새둥지 주경기장 앞에서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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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억난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폴에서 찍었던 가족 사진들..

음...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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